2017년 2월 2일 목요일

[SSTV] 고수(GOSOO) “자각몽 경험 無, 숙면 잘 취한다” ‘현장 폭소’ (루시드 드림)

배우 고수가 ‘자각몽’ 경험이 없다고 말했다.

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루시드 드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김준성 감독, 배우 고수, 설경구, 강혜정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수는 “평소에 숙면을 취한다. 영화를 찍으면서 자각몽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많이 노력했다. 자기 전까지 계속 한가지 생각도 해봤다”라며 “한 번은 이런 경험을 했다.그런 적은 있었다. 꿈인지 현실인지 몽롱한 상태로 잠이 든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극중 고수는 아들을 납치당한 고발 전문 기자 대호로 분한다. 그는 이번 역활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해 단기간 체중을 무려 10Kg이상 증감하고 메이크업을 최소화 하는 등 캐릭터 표현을 위해 노력을 펼쳤다.

영화 ‘루시드 드림’은 꿈을 통해 범인의 단서를 추적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여타 영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설정과 소재를 통해 압도적인 긴장감을 그려내며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2월 22일에 개봉된다.

[스타서울TV=이현미 기자/사진=고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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