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8일 화요일

[회의 중단 사태] 김진태 VS 박범계 의원, 개살벌함ㄷㄷㄷㄷ, 국회에서 고성을 지르며 신경전을 벌이다.

분위기 개살벌함 ㄷㄷㄷㄷㄷㄷㄷ 서로 멱살잡을뻔함..
결국 회의중단 (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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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성을 지르며 신경전을 벌였다.

김진태, 박범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재외 국민 투료권 보장 등을 두고 고성을 오가는 신경전을 벌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두 의원은 마이크가 꺼진 상황에서 "발언권 없이 말하지 말라"는 권성동 위원장의 말에도 개의치 않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진태 의원은 "어디서 반말을 하느냐. 사과하라" "언제 봤다고 반말이냐"고 따졌고, 언성이 높아지자 권 위원장은 정회를 선언했다.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두고 막막을 쏟아내 비난 받은 김진태 의원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두고도 막말을 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김진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가 간첩이라고 지칭하지도 않았는데 도둑이 제발 저린 모양입니다. 하긴 왜곡과 선동으로 눈이 삐뚤어졌는데 뭔들 제대로 보이겠습니까"라며 박지원 의원에게 막말을 퍼부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진태 씨 신체적인 장애 공격하라고 국회의원 뽑아줬습니까?(duda****)" "국가를 망신시켜도 유분수지 정치적인 이견을 두고 건전한 논의와 비판은 있을 수 있으나 인간의 도를 넘은 인격 모독적이고 철지난 이념논쟁으로 5, 60년전 군사독재정부 시대와 같은 언행이 지금도 일어난단 말인가(msja****)"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박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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