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 천우희가 출연 제의를 주저했던 이유를 언급했다.
7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어느날’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이윤기 감독, 배우 김남길, 천우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남길은 “시나리오를 읽고 ‘어른 동화’같은 느낌을 받았다. 못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몇 개월 후에 시나리오를 다시 보면서 많이 울었다. 사람의 심리나 처해진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보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거창하거나 특별한 건 아니지만 제가 느꼈던 감정을 관객들에게 잘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윤기 감독님의 작품을 보면서 함께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출연 결정을 했다”라고 말했다.
천우희는 “저 역시 처음엔 못하겠다고 했다. 간지러운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감독님을 만나고, (김)남길 오빠와 이야기를 하면서 한국 영화에 ‘허리 역할’ 작품이 없다는 것을 듣고 이런 장르에도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화 ‘어느날’은 어느 날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강수(김남길 분)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 미소(천우희 분)가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4월에 개봉 예정.
[스타서울TV=이현미 기자/사진=고대현 기자]
2017년 3월 7일 화요일
[SSTV] 김남길(KIM NAM GIL)♥천우희(CHON WOO HEE), 처음 출연 제의 고사한 이유? “어른 동화, 낯간지러웠다”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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